최근에 siren 24 에서 아이핀 명의(?)를 인증 시도했다는 메일을 수신했다.
아이핀 아이디 - 숫자 - 로 된거가 사용이 되었었다 라는 안내 메일이다.
왜 신용카드긁으면 안내 오잖아 그런거.
8월 20일 2건.
8월 23일 2건 이다.
20일 건은 2건다 "인증 N" 이라고 해서 인증 실패 인것 같다.
23일 건은 1건은 인증 N , 인증 Y 한건씩 떳다.
나야 뭐 한적이 없으니 먼가 하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다.
상담원의 曰 .
자기들은 확인해 보니 2010년에 인증한 건이 최근 기록이라고 말했다.
뭐? 메일 온거랑 아이핀 관리 페이지에 나오는 2011년 8월의 4건은 대체 뭔데?
물어봤더니 siren24 에 가입 안해서 검색이 안된단다.
아 그러셔. 통화하면서 즉시 가입했다.
가입했더니 아이핀은 서울신용평가 에서 관리하므로 인증 시도 한 내역에 대해서는 안내해
주지만
"어디서. 어떠한 이유로 인증을 시도 했는지"
에 대해서는 자기들도 알수 없다고 한다.
존나 어이가 없다.
내가 가입한 사이트가 한두개냐.
어디서 먼 짓을 한건지를 알아야 그 사이트 가서
계정을 삭제 하던지 비번을 바꾸던지 그럴거 아니냐고.
그런데 그러한 기초적인 정보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
아. 방법이 하나 있단다.
아이핀 도용방지 서비스를 "유료" 가입 하란다.
그러면 어느 사이트인지 다 확인해 줄수 있단다.
미췬 개 병신들 아이핀의 취지는 결국 돈이었던거다.
니 명의 사용된거 돈내면 갈쳐 줄께
돈 안내면 계속 털리고 있어 구경이나 해.
난 이렇게 이해가 된다.
그래서 일단 더이상의 아이핀 도용 시도를 막기 위해서
해당 도용 의심 아이핀 를 삭제했다.
그랫더니...
인증 기록이 검색이 안된다.
아...! 내가 너무 단순했구나....아이핀 아디 지우니 당연히
기록도 날라가는 거고....
- 날라간 기록은 다시 복구가 안된다고 하겠지...... -
주민등록번호를 보호한답시고 만든 대체 수단 아이핀이지만.
실상은.
개인정보 가 침해 된것에 추적하지도 못하는 ,
정보 관리를 위해 돈을 지불 하라는 ,
거기에 개인정보 보호 에 개념이 없는 신용 정보 회사.
니넨 아이핀 발급받지말고 비번 자주 바꿔 써라.
우리나라 개인정보는 어차피 글로벌 오픈 소스 고,
돈내야만 보호해준대잖어.
어차피 네이트 털려서 전 국민 개인정보 다 넘어갔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