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보험권유 전화 말고도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보험회사 직원도 아닌 이친구들은 왜 꼭 말을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니 개인정보 보험사에 넘겨주고 너한테 상담전화 갈거다 알아둬라" -> 이런 말을..
(물론 이때 개인정보 넘겨주고 너희들이 뭘 챙기는 지는 너희와 보험사만 알겠지.1인당 100원 할려나?)
"고객님 XXX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안내 나 정보 제공관련
연락 드리는데 나중에 상담 괜찮으시죠"
"고객님 XXX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안내 나 정보 제공 관련하여
전화 연락을 받게 되실 건데 알려드리려구요"
라고 말을 한다.
여기서.... "네" / "괜찮습니다" / "알겠습니다"
따위 긍정 발언을 하는경우 이걸로 3자 개인정보 제공 동의 하게 되는 것이다.
쉽게말해 이넘들이 개인정보 팔아먹는 거에 동의를 받는거다.
싫으면 확실히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
"아니오 상담전화 받기 싫습니다"
이 넘들의 수법을 알고 말투 하나하나 를 주의깊게 생각하도록 하자.
개인정보 3자 제공 동의를 이런식으로 받는다.
공정위에 찔러봐야 하나 소보원에 연락해야 하나 싶은데 문제는 모든 업체가 이런식이라는거.
단순히 정보제공 동의 문제가 아니다.
싫으면 확실히 거부 의사를 밝혀야 한다.